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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판문점 견학 13개월만에 재개

등록 2020-11-04 14:52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난해 10월 견학 중단
하루 2차례 회당 40명으로 축소 재개
통일부, 이날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도 열어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13개월만인 4일 재개됐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 개소식에 이어 일반 시민과 취재진 등으로 구성된 시범견학단 80여 명을 대상으로한 견학행사를 통해 판문점 견학을 다시 시작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자유의 집,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T2), 2018년 남북 정상의 기념 식수 현장, 도보다리, 고 장명기 상병 추모비 순서로 판문점 일대를 둘러봤다.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견학지원센터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견학지원센터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 인사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견학은 이전 하루 4차례, 회당 80명으로 진행됐지만, 다시 시작된 견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2차례, 회당 40명으로 줄여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견학은 엄격한 방역 조치 아래 진행된다. 음식물 반입, 견학코스 내 흙이나 돌 반출은 금지되며, 견학 동선 곳곳에는 방역 매트와 대인 소독기,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이 배치돼 견학객들과 방문장소에 대한 수시 소독이 이뤄진다.

해밀턴 유엔사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맨 오른쪽)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T2)에서 시범견학단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해밀턴 유엔사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맨 오른쪽)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T2)에서 시범견학단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 북측 판문각 창문 틈으로 북한군들이 카메라로 남측지역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 북측 판문각 창문 틈으로 북한군들이 카메라로 남측지역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에서 시범견학단이 도보다리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에서 시범견학단이 도보다리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시범견학단이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시범견학단이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견학 코스에 포함된 공동기념식수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견학 코스에 포함된 공동기념식수 장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에서 유엔사 장병들이 비무장 상태로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오전 판문점에서 유엔사 장병들이 비무장 상태로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판문점/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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