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 자금 댄 혐의로 옥고
“검, 긴급조치 사유로만 재심 청구”
김지하 재심 무죄와 모순 빚어
“검, 긴급조치 사유로만 재심 청구”
김지하 재심 무죄와 모순 빚어

천주교 원주대교구장 지학순 주교(맨 왼쪽)가 1974년 7월23일 중앙정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뒤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옛 성모병원) 앞마당에서 김수환 추기경(가운데)을 비롯한 성직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심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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