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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한국광복군 창군 80주년 기념식 열려

등록 2020-09-17 18:08수정 2020-09-17 20:10

80년전 이날 임시정부 정규군으로 창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대독한 축사 통해 ‘광복군은 우리 국군의 정신적 뿌리’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 창군 80주년 기념식이 열려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뒷모습)이 국방부 4중창단의 노래에 맞춰 독립군가를 합창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광복군 창군 80주년 기념식이 열려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뒷모습)이 국방부 4중창단의 노래에 맞춰 독립군가를 합창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국광복군 창군 제80주년 기념식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영관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기념사,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축사,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광복군 선언문 낭독,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으로 창설된 광복군은 국군의 토대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광복군은 조국의 광복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48년 창설된 우리 국군의 정신적 뿌리가 되었다"고 밝혔지만, 이날 행사에 국방부에서는 성악병 4명과 인솔자 1명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송기주 육군사관학교 생도대표가 광복군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송기주 육군사관학교 생도대표가 광복군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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