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15일 밤 11시30분께 바람이 나 며칠째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낳은 지 90일 된 아들이 울자 질식시켜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17일 곽아무개(3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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