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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시민 안전 지킨다…‘광나루 119수난구조대’ 신설

등록 2020-07-21 14:31수정 2020-07-21 14:49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광나루 119수난구조대 출범식 개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한강 잠실수중보 상류 수역에서 일어나는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광나루 119수난구조대’를 신설하고, 21일 출범식을 열었다.

그동안 잠실수중보 상류 수난 사고 발생시 한강 잠실대교 아래에 위치한 수중보 때문에 119수난구조대원이 구조용 보트에 승선한 상태로 접근할 수 없어, 주로 인근 소방서 육상 구조대가 출동해왔다. 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신설된 광나루 119수난구조대는 앞으로 총 9.4㎢의 한강수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임무를 맡는다.

출범식이 열린 이날 오전에는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문119 수난구조대원들이 광나루 119 수난구조대에서 수상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광나루 수난구조대 앞 한강에서 119수난 구조대원들이 수상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종근 기자

광나루 119 수난구조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광나루 119 수난구조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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