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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장소는 바뀌어도 구호는 변함없이 ‘공식 사죄와 법적배상’

등록 2020-07-01 16:24수정 2020-07-01 16:35

제1446차 수요시위, 이주째 소녀상 앞에서 밀려나
시민 100여명, 남서쪽 2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위 진행
대학생 20여명은 9일째 소녀상 지키는 연좌농성 이어가
1일 낮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앞에서 `제1446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일 낮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앞에서 `제1446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제1446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2주째 소녀상 앞이 아닌 길 건너에서 진행됐다. 1일 낮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지지하는 시민 100여명은 매주 수요시위가 열리던 소녀상에서 남서쪽으로 20여미터 떨어진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 장소는 바뀌었지만 참석자들은 변함없는 구호,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배상’을 시위 내내 외쳤다. 한편 반일반아베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 20여명도 소녀상 바로 옆에서 보수단체의 접근을 막기 위해 연좌 농성을 9일째 이어갔다.

보수단체에게 소녀상 주변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보수단체에게 소녀상 주변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1446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제1446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오른쪽)이 연좌 농성을 이어가는 동안 보수단체 회원들(왼쪽)이 집회를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오른쪽)이 연좌 농성을 이어가는 동안 보수단체 회원들(왼쪽)이 집회를 열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보수단체에게 소녀상 주변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보수단체에게 소녀상 주변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연좌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반아베반일청년공동행동’ 소속 학생들이 1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연좌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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