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마포 쉼터 퇴소

등록 2020-06-11 11:13수정 2020-06-11 15:12

아들 황선희 목사가 11일 아침 모셔가
길원옥 할머니. 사진 공동취재단.
길원옥 할머니. 사진 공동취재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그동안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 생활해온 길원옥(92) 할머니가 11일 아침 쉼터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길 할머니의 양아들인 황선희 목사가 길 할머니를 모셔간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연 쪽의 설명을 들어보면, 황 목사는 이 쉼터를 운영해온 손영미 소장이 숨진 뒤 길 할머니를 모셔가 직접 부양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길 할머니는 처음엔 “아무데도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날 아침 황 목사가 짐을 실어갈 차량과 함께 도착하자 길을 나섰다고 한다. 정의연 쪽은 “할머니와 아드님의 뜻을 막을 순 없지만, 할머니가 당뇨 등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셔서 건강이 많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평화의 우리집에 있는 동안 길 할머니는 손 소장과 두 명의 요양보호사, 정의연 활동가 등의 도움을 받아 생활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