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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재용 부회장 사흘 만에 비공개 검찰 출석…승계 의혹 추궁

등록 2020-05-29 09:27수정 2020-05-30 02:32

지난 26일 이어 두번째 소환조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9일 오전 이 부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지 사흘 만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법무부의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맞춰 비공개로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이날 이 부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승계작업을 최소의 비용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비율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불공정하게 합병하고, 제일모직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를 저지르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지시했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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