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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만리재사진첩] 집에서 치른 고3 학력평가

등록 2020-04-24 16:01수정 2020-04-24 16:16

다섯 차례 연기됐던 고3 학력평가 원격시험으로 치러져
시험지는 학교 앞에서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로 배포
24일 고3 조현진 학생이 서울 은평구 자신의 집에서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24일 고3 조현진 학생이 서울 은평구 자신의 집에서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코로나19로 다섯 차례 연기됐던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올해 처음 치뤄졌다. 지난달 12일 실시 예정이던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끝에 24일 원격시험으로 진행됐다. 시험지 배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워킹 스루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아 집에서 원격 시험을 치렀다.

조현진 학생이 교문 앞에서 시험지를 받고 있다. 박종식 기자
조현진 학생이 교문 앞에서 시험지를 받고 있다. 박종식 기자

조현진 학생이 출석을 확인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조현진 학생이 출석을 확인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서울 은평고는 교문 앞에서 교사들이 워킹 스루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줬다. 오랜만에 학생들이 학교를 찾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선생님들과 특별한 대화 없이 시험지만 받아갔다. 이날 원격시험을 치른 은평고 3학년 조현진 학생은 “집에서 혼자 시험을 치르다 보니 낯설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조현진 학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조현진 학생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식 기자

조현진 학생이 자신의 방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조현진 학생이 자신의 방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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