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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n번방에서 감방으로” 분노한 시민들

등록 2020-03-25 10:21수정 2020-03-25 10:41

성착취 조주빈씨 검찰 송치
종로경찰서 앞 규탄 목소리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의 검찰 송치를 앞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들머리에서 조씨를 규탄하는 여성들과 정치인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의 검찰 송치를 앞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들머리에서 조씨를 규탄하는 여성들과 정치인들이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입감중이던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달 16일 체포된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해를 시도한 탓에 목에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머리에 반창고 등을 붙인 상태였다. 조씨가 탄 호송차가 출발하자 이른 아침부터 종로서 들머리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손팻말을 들어보이며 조씨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을 태운 차량이 25일 오전 조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을 태운 차량이 25일 오전 조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정아 기자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정아 기자, 공동취재사진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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