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0시 기준
23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64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896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64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147명)과 전날(98명)보다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257명 더 늘어 3166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00명 적은 5684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24명이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14명, 서울에서 6명이 늘었다. 충북·경북에서 각 2명씩, 부산·세종·경남에서는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는 13명이다.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이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 111명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