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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설 앞두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19명으로 줄어

등록 2020-01-23 19:33수정 2020-01-23 19:43

경남 창원 지역 피해 할머니 23일 오전 별세
지난해 7월21일 오후 서울 종로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뒤로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지난해 7월21일 오후 서울 종로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뒤로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붙어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설 연휴를 앞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19명이 됐다.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창원 지역에 계신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한분이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정의기억연대는 이어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6명이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19명으로 줄게 됐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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