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기증자 가족과 이식인의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에서
딸의 신장·췌장 이식인 만나 감격한 고 김유나양의 부모
딸의 신장·췌장 이식인 만나 감격한 고 김유나양의 부모

지난 2016년 1월 장기기증으로 미국인 6명에게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난 고 김유나 양의 어머니 이선경 씨가 2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장기 기증자·이식인 교류 허가 요청’기자회견에서 신장·췌장 이식인 킴벌리 씨를 만나 안아주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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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유나양의 어머니 이선경씨가 딸의 신장·췌장 이식인 킴벌리씨의 가족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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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유나양의 어머니 이선경씨가 딸의 신장·췌장 이식인 킴벌리씨의 편지를 들으며 눈물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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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유나양으로부터 신장과 췌장을 이식받은 킴벌리(왼쪽 셋째)와 김 양의 부모님 김제박(맨 왼쪽), 이선경(왼쪽 둘째)씨가 서로 만나 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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