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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한글로 표현하는 한국의 ‘시월’은…

등록 2019-10-08 14:21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열렸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인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열린 교내 노천극장을찾은 학생들은 곳곳에 계단형 객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찬찬히 한국어로 글을 써내려갔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지난 1992년부터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및 해외동포들에게 한글 창제의 뜻을 알리고, 전 세계에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외국인 한글백일장 개최하고 있다. 특히 연세대는 한국어를 배우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수상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시상 내용을 안배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백일흔세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공헌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연다. 올해 경축식의 주제는 ‘한글, 세상을 열다’이다.

무르익어가는 교정의 가을 정취 속에 열린 한글백일장 곳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시월'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시월'을 주제로 한 글짓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열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멋글씨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열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멋글씨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전을 확인해가며 글짓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전을 확인해가며 글짓기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서 한국어학당 학생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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