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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한열기념관 오늘 ‘보고 싶은 얼굴’ 특별전 개막

등록 2019-09-26 00:00수정 2019-09-26 21:03

조지송·박기순·이옥순·배주영·최종범·이한빛
이한열기념관(관장 이경란)은 26일부터 12월말까지 우리 시대 또 다른 이한열을 기억하는 <보고 싶은 얼굴> 다섯번째 전시회를 연다.

1960년대 영등포 산업선교회를 통해 노동운동의 초석을 다진 조지송 목사, 1970년대 후반 노동자들을 위한 들불야학을 설립한 박기순 강학(강사), 70 ~ 80년대 원풍모방에서 민주노조를 결성한 이옥순 노동자, 1980년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활동에 참여하다 해직된 배주영 교사,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동자로 노동조합을 결성한 최종범 노동자, 2016년 "카메라 뒤에도 사람이 있다" 외치며 쓰러진 방송노동자 이한빛 피디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오민욱, 윤정미, 문지영, 이윤엽, 박미화, 이우광 작가 영상, 사진, 회화, 판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으로 ‘보고 싶은 얼굴’들을 그렸다.

기념관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전시 제작비 등 300만원을 모금중이다. 텀블벅(tumblbug.com/unforgettable2019). (02)325-7216.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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