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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8·15 74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록 2019-08-14 22:54수정 2019-08-15 00:06

지난해 8월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공
지난해 8월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공
‘2019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관장 박경목)는 14~15일 광복절 74돌을 기리는 ‘2019 서대문 독립·민주 축제’를 벌인다.

‘민족의 독립을 기뻐하고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시민역사문화축제’를 내걸고 1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오후 9시까지 야간 무료 개장을 한다.

15일 오후 7시30분에는 역사콘서트 <1919 그때 우리는!>을 역사관 주무대에서 연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소속의 시민노래운동단체인 평화의 나무 합창단의 ‘압록강 행진곡’을 시작으로 더 디바스(소프라노 한경미·강혜정·김수현)와 바리톤 이응광 등이 공연한다.

앞서 15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는 역사관 12옥사에서 시민참여 옥사체험 프로그램 <미루, 그들의 눈물을 지켜보다>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오후 7시에는 역사관 9옥사 앞에서 독립지사와 한컷 코스프레 무료 촬영 행사인 <독립사진관>이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2시간마다 격벽장 앞에서는6단계 미션 게임인 <독립군 구출 대작전>도 펼친다. 구출에 성공하면 선물도 증정한다. 낮 12시와 오후 6시 12옥사와 광장에서는 공중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 플래시몹을 하는 <자유의 춤| 프로젝트 날다>도 한다. 역시 참여 시민에게 기념품을 준다. (02)330-1423.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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