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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피 토하는 심정” 김성태 의원 1인시위 현장

등록 2019-07-23 16:13수정 2019-07-24 13:54

‘딸 KT 부정채용 혐의’로 검찰 수사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23일 서울 남부지검 앞에서 항의성 1인시위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를 하다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를 하다 발언 도중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케이티(KT)에 딸을 부정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여 검찰에 항의했다. 이날 1인시위에는 장제원 의원 등 동료 의원들도 함께 했다.

‘피의사실 공표 정치검사 즉각 수사하라’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이날 서울남부지검 들머리에 선 김 의원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앞에 호소한다”며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 계략이 이 기소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치판이 아무리 비정하고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억지스러운 논리로 죄를 만들어내고 무리하게 엮으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발언하다 감정이 복받쳐 오른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업무방해, 직권남용, 다 안되는 거 알면서도, ‘일단 기소부터 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검찰이 어제 ‘무리한 기소’를 강행했다며 규탄 발언을 이어가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신소영 기자
“업무방해, 직권남용, 다 안되는 거 알면서도, ‘일단 기소부터 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검찰이 어제 ‘무리한 기소’를 강행했다며 규탄 발언을 이어가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신소영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 중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 계략이 이 기소의 본질”이라며 “청와대 하명을 받은 정치검사, 남부지검 수사팀의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 중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 계략이 이 기소의 본질”이라며 “청와대 하명을 받은 정치검사, 남부지검 수사팀의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성태 의원과 함께 한 자유한국당 동료 의원들. 오른쪽부터 이은재, 김성태, 임이자, 장제원 의원.
김성태 의원과 함께 한 자유한국당 동료 의원들. 오른쪽부터 이은재, 김성태, 임이자, 장제원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케이티(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케이티(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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