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4시팀(권지담·이주빈·황춘화·정환봉 기자)의 ‘대한민국 요양 보고서’ 보도가 ‘제345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겨레> 31주년 창간기획으로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8차례 보도된 이 기사는 기자가 직접 한달 동안 요양원에서 근무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인 요양의 실태를 정밀하게 그려낸 것과 동시에 장기요양기관 800여 곳의 현지조사결과를 최초로 분석해 비리 구조를 밝혀낸 뒤 대안까지 짚어 한국 사회 노인 돌봄 문제를 본격적으로 되짚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로 가기 :[창간기획] 대한민국 요양 보고서)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