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 콩쿠르’ 입상자들. 김세현(한국·앞줄 왼쪽 세째부터), 아키토 타니(일본), 알렉산드르 도로닌(러시아). 사진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9일 서울 미아동 교내 차이콥스키홀에서 ‘제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을 열었다.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와 공동으로 17살 이하를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아키토 타니(일본), 김세현(한국), 알렉산드르 도로닌(러시아)이 1·2· 3등을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에서 갈라콘서트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7개 나라에서 모두 163명이 참가했고, 두 차례의 온라인 경연을 거쳐 뽑힌 7명이 지난 18일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결선을 치렀다. 한러예술문화협회가 후원했다.
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