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벚꽃 엔딩’

등록 2019-04-14 14:35수정 2019-04-14 14:52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백소아 기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끝이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벚꽃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백소아 기자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 벚꽃에 빗방울이 맺혀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렸다. 따뜻한 봄볕에 만개해 자태를 뽐내던 서울 여의도 벚꽃도 우수수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마지막을 고하는 벚꽃이 아쉬운 듯 오전부터 여의도 윤중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이번 봄, ‘벚꽃 엔딩’을 들으며 윤중로를 걷지 못한 이들에게 마지막 벚꽃을 선물한다.

추신 : 사진을 감상하시는 동안 배경음악으로는 10센치의 ‘봄이 좋냐?’ 를 추천한다.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한 시민이 벚꽃 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한 시민이 벚꽃 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 고인 빗물 위로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 고인 빗물 위로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비를 맞으며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의 벤치 위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백소아 기자
14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로의 벤치 위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