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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학의 출국금지 진실은?’ 대검 주장 반박하는 김용민 위원

등록 2019-04-08 10:42수정 2019-04-08 10:58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변호사)이 8일 오전 `진상조사단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 금지를 반대하지 않았다'는 대검찰청 주장을 반박했다.

김용민 위원은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일 오후 3시경 대검은 조사단 검사에게 내부망 메신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대검은 김 전 차관이 이전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조사단의 진상조사 결과가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에 보고되지 않은 상태인 점, 일부 내용에 대한 수사권고도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들었다”며“대검 입장이 전달된 이후 법무부 주무위원과 조사단 검사가 상의해 대검이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했기 때문에 조사단 명의의 공문을 보내는 방식도 일단 배제하기로 하고 다른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그 과정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같은 대검 입장이 김 전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사실상 불허한 것”이라며 “이례적인 반대입장의 문건”이었다고 주장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기자회견 중 잠시 생각에 잠김 김용민 위원. 백소아 기자
기자회견 중 잠시 생각에 잠김 김용민 위원. 백소아 기자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김용민 위원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요청 및 대검의 반대입장 표명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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