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김학의 수사단, 출범 3일만에 압수수색

등록 2019-04-04 12:18수정 2019-04-04 20:01

4일 오전 김 전 차관 자택, 윤중천씨 사무실 등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출범 사흘 만인 4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수사단은 이날 오전 “과거사위원회에서 권고한 사건 관련하여 금일(4월4일) 일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며 “압수수색 장소와 대상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장소는 김 전 차관 자택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사무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김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의 뇌물 혐의와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전 민정수석)·이중희 변호사(전 민정비서관)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검찰이 신속히 수사하라고 권고했다. 검찰은 권고 일주일만에 별도 수사단을 꾸렸다.

수사단을 이끄는 여환섭 단장은 지난 1일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백지상태에서 선입관 없이 기록을 보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근무지 이탈해 ‘먹방’ 촬영한 휘문고 현주엽 감독 감봉 처분 유지 1.

근무지 이탈해 ‘먹방’ 촬영한 휘문고 현주엽 감독 감봉 처분 유지

“울엄니 만나러 가요 굿바이” 김수미 직접 쓴 유서곡 2.

“울엄니 만나러 가요 굿바이” 김수미 직접 쓴 유서곡

임금 59억원 체불한 대표 밖에선 ‘기부천사’…익명 신고가 잡았다 3.

임금 59억원 체불한 대표 밖에선 ‘기부천사’…익명 신고가 잡았다

‘친윤의 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유포자 5명 검찰 송치 4.

‘친윤의 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유포자 5명 검찰 송치

[단독] 도이치 2차 주포, 김건희 포함 “초기 투자자 엑시트 시켜줬다” 5.

[단독] 도이치 2차 주포, 김건희 포함 “초기 투자자 엑시트 시켜줬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