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영상+] 박영선 “김학의 의혹 다 알고 계실 것”하자 황교안 ‘끄덕끄덕’

등록 2019-03-28 17:48수정 2019-03-28 21:52

2013년 6월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영선 의원이 황교안 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 박 의원은 “아마 장관님은 김학의 차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희가 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질문드리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3년 6월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영선 의원이 황교안 장관에게 질의하는 모습. 박 의원은 “아마 장관님은 김학의 차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희가 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질문드리지 않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3년 국회 법사위 질의에서 보인 황교안의 반응

2013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김학의 고검장이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되기 전, 그의 성폭력 의혹을 알고 있었을까요?

“2013년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현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의혹 관련)동영상 시디(CD)를 언급하며 임명을 만류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2019년 3월2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턱도 없는 소리다. 법사위원장실에서 나한테 시디를 보여줬다니 그런 기억이 없다”고 반박했죠. 박 후보자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28일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2013년 3월 박영선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황교안 장관한테 (김학의 차관 만류를) 이야기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고 (내게) 말했다”-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28일 tbs 라디오에 나와

“아마 장관님은 김학의 차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실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희가 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질문드리지 않은 것입니다.”-박영선, 2013년 6월17일 법사위에서 황교안 장관에게 김학의 전 차관 관련 발언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기획 최민영 전광준 기자 mymy@hani.co.kr

제작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2년 만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오후 2시30분 선고 1.

2년 만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오후 2시30분 선고

26년 발버둥, 입사 8개월 만의 죽음…“내 아들 억울함 풀어달라” 2.

26년 발버둥, 입사 8개월 만의 죽음…“내 아들 억울함 풀어달라”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 돈 두번 받았다”…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3.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 돈 두번 받았다”…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올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이것…19년 동안 어떤 글 있었나 4.

올해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이것…19년 동안 어떤 글 있었나

‘바이든-날리면’ ‘후쿠시마’ 가짜뉴스 몰이…지원금 몰아준 언론재단 5.

‘바이든-날리면’ ‘후쿠시마’ 가짜뉴스 몰이…지원금 몰아준 언론재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