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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원광대 ‘통일 공부와 평화 여행’

등록 2019-03-20 20:21수정 2019-03-20 20:33

문정인 대통령 특별보좌관.
문정인 대통령 특별보좌관.
원광대 교양대학은 오는 3~4월 6주에 걸쳐 ‘통일 공부와 평화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일부 지원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교내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룸에서 통일문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5월 7일에는 퀴즈대회 ‘통일골든벨’을 연다. 또 수강자 중 우수 출석자 40명을 선정해 1박2일 판문점과 대성동마을, 백령도와 대청도 등으로 평화여행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

오는 26일 이재봉 원광대 정치외교학·평화학 교수를 시작으로, 4월 2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4월 9일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4월16일 김진향 개성공단 이사장, 4월23일 명진 스님·평화의 길 이사장, 4월30일 진천규 북한 취재기자 등이 강연한다. (010)9269-2338.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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