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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전두환·이순자, 연희동 떠나 광주로

등록 2019-03-11 09:01수정 2019-06-10 14:49

11일 오전 8시 33분 자택 출발
재판은 오후 2시 30분
전두환 씨와 부인 이순자 씨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집을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두환 씨와 부인 이순자 씨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집을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11일 오전 8시 33분께 서울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광주지방법원으로 향했다. 부인 이순자 씨도 동행했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알츠하이머와 독감 증세를 호소하며 재판에 2차례 불출석해 재판부는 구인장을 발부했다.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전두환 씨와 부인 이순자 씨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집을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전두환 씨와 부인 이순자 씨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집을 나서고 있다. 박종식 기자

전두환 씨(맨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와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차로 향하는 동안 부인 이순자 씨도 동행하기 위해 반대편 차량 문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전두환 씨(맨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와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차로 향하는 동안 부인 이순자 씨도 동행하기 위해 반대편 차량 문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와 차량에 오르는 전두환 씨. 박종식 기자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11일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와 차량에 오르는 전두환 씨. 박종식 기자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과 경호 차량등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재판이 열리는 광주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과 경호 차량등이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재판이 열리는 광주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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