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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진실 향한 긴 싸움 시작” 호송차에 오르는 김경수 지사

등록 2019-01-30 16:57수정 2019-01-30 17:20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 1심서 징역 2년 선고 뒤 법정구속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는 30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지사는 1심 선고 뒤 변호인 오영중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친필로 쓴 입장문에서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을 외면한 채 특검의 일방적 주장만 받아들였다”며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과 드루킹 일당의 거짓 자백에 의존한유죄 판결은 이해도, 납득도 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재판장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특수관계인 것이 이번 재판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주변에서 우려했다”며 “그럼에도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이 있는데 설마 그럴까 했는데 우려가 재판 결과 현실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성창호 부장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다시금 진실 향한 긴 싸움을 시작할 것이다. 실체적 진실 밝히기 위한 과정을 이어갈 것이며 진실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뒤 법정구속돼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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