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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눈에 보는 그래픽] 전국 수능 수험생들, 지각할 것 같다면 ‘이곳’으로 가세요

등록 2018-11-14 15:30수정 2018-11-14 21:43

전국 광역시·도 경찰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서울지방경찰청은 118곳 운영
그래픽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그래픽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드디어 내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입니다. 오전 8시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되지만,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절대 지각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각에 당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수능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라면 이럴 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픽을 보고 구체적인 지하철역 번호를 확인해보세요.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오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지하철역 주변에서 118곳의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를 운영합니다. 경찰차와 모범운전자 택시 등 572대가 배치됩니다. 수능 당일 이동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수험생 태워주는 장소’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순찰차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25분은 영어 듣기평가 시간입니다. 소음 예방을 위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은 원거리로 우회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도 중단되고요. 이 시간 고사장 주변을 지날 때는 경적을 울리지 말아 주세요. 모든 수험생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경찰청 제공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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