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져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서울 동작구 서울상도유치원이 기울어짐 사고가 난 지 나흘째인 9일 오후 1시께 철거에 들어간다.
서울 동작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오후 1시를 전후해 유치원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
구청은 10일 오후 6시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유치원 건물의 기울어진 부분을 먼저 철거하고, 나머지 부분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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