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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디스팩트] 민주당원 드루킹 댓글 조작 파문, 지방선거 영향은

등록 2018-04-20 10:27수정 2018-04-20 10:40

팟캐스트 시즌3 93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폼페이오 방북의 정치적 의미 분석
◎ 팟빵에서 듣기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등에서 보수 쪽이 여전히 댓글 조작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화제가 된 ‘네이버 댓글 매크로 조작‘의 주인공들을 잡고 보니, 이들이 정작 민주당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디 ‘드루킹’을 쓰는 김아무개(48)씨가 ‘경제적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를 위한 모임’(경공모),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등의 카페 모임을 이끌며 민주당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오사카 총영사와 청와대 행정관 인사 개입을 시도하다 좌절되면서, 매크로로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을 추천하는 데 열을 올렸다는 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이다.

김경수 의원은 각종 의혹 제기에 경남도지사 불출마 선언 직전까지 갔다가, 마음을 돌려 출마 선언을 강행했다. 디스팩트 시즌3에서 드루킹 파문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보수 언론이 중심이 되어 제기하는 의혹에 무리함은 없는데, 종합적으로 짚어봤다.

디스팩트 시즌3 93번째 방송
디스팩트 시즌3 93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한 일에 대한 정치적 의미를 분석했다. 미국 행정부 현직 고위 인사가 북한 최고지도자를 만난 것은 2000년에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이후 18년 만이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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