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육필 편지 <그리운 너에게> 출간
그리운 마음을 펜으로 꼭꼭 눌러썼다. 글자로 다 담기 어려운 슬픔이 행간마다 묻어난다.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쓴 편지를 묶은 <그리운 너에게>(후마니타스)가 지난 9일 출간됐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본문 중 일부를 공개한다. 하늘로 보낸 110통의 편지는 ‘그리운 너에게’ 누리집 (www.416letter.com)에서 만날 수 있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그래픽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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