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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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Don***)
“아이고, 경사났네 경사났어”(Rin****)
“대한민국 만세~~”(정*)
“박근혜 구속, 사필귀정이며 자업자득”(erdf***)
“잠 안자고 기다린 보람있네”(서*철)
“이게 나라고 비정상의 정상화다”(강*원)
“세상의 이치를 잘배우시길”(sds****)
“잘가요~”(몽*알)
“나오지마 제발”(고*민)
“스프라이트 강탄산버전 1.5리터 원샷한듯”(소나****)
“올림픽도 아닌데…월드컵도 아닌데…저 아줌마 하나때문에 밤샘을 하다니…암튼 축 구속입니다!”(최*주)
“올림머리 못하는데 어떡해~~~”(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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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떠오르니 가라앉는구나”(김*순)
“타이밍이 박근혜 구속되자마자 세월호가 들어감ㅠㅠ 기쁘고 슬픈날이네요.”(항상***)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습니다. 촛불의 위대함…경의를 표합니다. 세월호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들을 결코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단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미안하고 미안하다…”(B.N*****)
“끝이 아니라 시작이어야 합니다. 오욕의 정권을 비호한 집단들과 부역자들이 청산되어야 합니다”(Ben****)
“유신의 망령이 걷히고 드디어 대한민국에 봄이 왔다.”(Ch***)
“이제 시작이다. 부역자들 기다려라. 촛불의 위대함을 경험하리라”(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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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위터리안 김빙삼옹 “박근혜가 국민들을 진정으로 기쁘게 해 준 건 이번이 처음이재?”
박범계 민주당 의원 “판사는 피의사실에 대한 소명 여부를 확인한 후 혹 관용을 베풀 여지는 없는지 살펴본다. 박근혜 피의자에게는 단 일말의 관용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하기에 8시간40분의 심문 후 오늘 새벽 3시3분 영장은 발부되었다. 훼손된 한국의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첫걸음”
이외수 작가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대한민국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한이 있더라도 블랙리스트가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신 분들, 송아지는 물 건너 갔습니다. 개념 장착들 하시지요.”
표창원 민주당 의원 “우병우, 안봉근, 이재만, 정윤회, 이영선, 윤전추, 정동춘…아직 갈 길이 멉니다. 이미 구속된 피의자들와 피고인들 죄상 철저히 끝까지 밝혀내야 하구요. 원세훈과 2012 대선 여론조작범죄 가담자들도 결코 잊으면 안됩니다. BBK, 4대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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