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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5분 영상으로 다시보는 스무번의 촛불

등록 2017-03-13 16:19수정 2017-03-14 08:22

70여명의 감독·미디어 활동가 기록 바탕으로 제작
20차 촛불집회에서 지난 넉 달의 여정이 담긴 5분 분량의 영상이 상영됐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영상 화면 갈무리
20차 촛불집회에서 지난 넉 달의 여정이 담긴 5분 분량의 영상이 상영됐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영상 화면 갈무리
2016년 10월29일부터 2017년 3월11일까지, 광장은 당신에게 어떤 기억이었나요?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미디어 활동가 약 70명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미디어·기록팀이라는 이름으로 토요일마다 열린 촛불집회를 십시일반 기록해 왔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영상 분량은 5테라바이트(TB)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두개의 문> <종로의 기적> 등 주목받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온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활동가들이 지난 넉 달의 여정을 정리한 5분 분량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백남기 농민 노제 장면으로 시작해 스무번의 촛불집회 장면이 깨알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뒤 음악차트 역주행을 한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가 배경음악으로 쓰였습니다. 권력을 잃은 왕에 대한 노래입니다.

마지막 촛불집회에서 상영된 이 영상을 놓치셨다면, 아래 화면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카드뉴스] 촛불집회 4개월 대장정…20장면으로 본 결정적 장면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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