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한 고등학생 김대현(16·서울디지텍고2·?5c<한겨레> 11월4일치 10면 참조)군을 ‘용감한 시민’으로 표창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음성직)도 다음주께 김군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또 김군이 원하면 졸업 뒤 특별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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