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겨레티비
“학생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불편한 게 너무 많았어요. 기득권 층만 잘 살고 있는 이 사회에 제 작은 목소리가 큰 힘이 될 수 있다면, 이 자리에 서는게 맞다고 생각해 친구와 함께 나왔습니다”
수능이 끝났습니다. 고3 수험생들이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고3 학생들은 4차 촛불집회에서 촛불을 들었고, 낮부터 도심 곳곳에서 열린 대통령 하야 촉구 사전 집회와 행진에 참석해 당당히 목소리를 냈습니다. 고3 학생들의 목소리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영상 한겨레티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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