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박근혜 정권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사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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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1-02 11:25수정 2016-11-0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