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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디스팩트] 최순실 딸 정유라 이화여대 특혜 의혹 총정리

등록 2016-10-20 14:25수정 2016-10-21 17:39

정유라 특혜 의혹은 어떻게 K스포츠재단과 연결되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공주’라고 불린다고 한다. 자격이 없으면서도 이화여대 입학에 성공했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학점을 이수했다. 심지어 이화여대는 학칙을 바꿔 소급 적용하면서까지 정유라씨를 챙겼다. 대기업에서 수백억 원을 받아 만든 K스포츠재단은 사실상 정유라씨의 독일 승마 유학 돕기에 동원됐다. 심지어 최순실씨가 사실상 대표인 사기업의 직원들이 K스포츠재단에서도 일하고 있다. 대통령 측근의 위력으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 국가는 과연 정상일까.

디스팩트 시즌3(▶방송 바로듣기)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이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씨를 넘어 어떻게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까지 이어졌는지, 그 의혹을 총정리했다. 이화여대의 정유라씨 담당 지도교수는 최순실씨가 학교에 방문한 직후 어떻게 교체됐는지, 이화여대의 학칙은 어떻게 정유라씨 맞춤형으로 개정됐는지, 학점 특혜는 어떤 과정을 통해 주어졌는지, 입학 비리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꼼꼼하게 파봤다.

특히 이화여대가 어떤 국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정유라씨 보호막 역할을 하게 됐는지 내막을 살폈다. 또 K스포츠재단은 어떻게 정유라씨 1인 지원을 위해 동원됐는지도 살펴봤다.

국제승마연맹(FEI) 누리집에 있는 정유라씨 프로필. 그래픽 조승현 기자.
김민하 기자의 ‘여의도 동물원’에서는 최근 정치권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파문에 대해 짚었다.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두고 참여정부 관료들 사이에서 어떤 이견이 있었는지, 새누리당은 어떤 논리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반응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등을 분석했다.

◎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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