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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디스팩트] 국회파행 부른 ‘황제 전세’ 김재수와 미르재단

등록 2016-09-29 15:38수정 2016-09-29 15:43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도 동조 단식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대체 왜 이렇게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는 걸까.

그 시작점에 이 남자가 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93평 용인 아파트에 1억9000만원으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7년 동안 전세를 살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른바 ‘황제 전세'로 불린다. 2001년에는 4억6000만원짜리 88평 또 다른 용인 아파트를 사면서 농협에서 4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사들이기도 했다. 회사 돈으로 교회 헌금도 내고, 모교 기부금도 냈다.

야당이 중심이 돼 인사청문회 부적격 의견을 올렸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그리고 통과된 해임건의안.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까지 요구하며 국회 파행을 자초하고 있다. 왜 그럴까.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관심 돌리기일까. 이와 관련해 김재수 장관이 미르재단과도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디스팩트가 정리했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 기자의 ‘여의도 동물원'은 백남기 농민에 대한 검경의 부검 고집 문제에 대해 다뤘다. 경찰은 왜 이렇게 백남기 농민 부검에 집착하는지, 그 속내를 풀어봤다.

◎ 팟빵에서 듣기

◎ 아이튠즈에서 듣기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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