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1주년 기념식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김종철 위원장(앞줄 왼쪽 여섯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유언론의 건승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아투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권은 역사 쿠데타가 분명한 ‘교과서 국정화’, 국민을 ‘거대한 감시의 쇠창살’ 속에 가두는 것이나 다름없는 테러방지법 제정 등으로 장기 집권을 꾀하고 있는데, 극우보수언론은 이런 반역사적 행태를 찬양하거나 부추기고 있다”며 “민주화와 민족의 통일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가진 언론인들이라면 ‘신유신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 사진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결성 41주년 기념식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김종철 위원장(앞줄 왼쪽 여섯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유언론의 건승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아투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권은 역사 쿠데타가 분명한 ‘교과서 국정화’, 국민을 ‘거대한 감시의 쇠창살’ 속에 가두는 것이나 다름없는 테러방지법 제정 등으로 장기 집권을 꾀하고 있는데, 극우보수언론은 이런 반역사적 행태를 찬양하거나 부추기고 있다”며 “민주화와 민족의 통일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가진 언론인들이라면 ‘신유신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 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 사진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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