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진관
봄이 가까운 듯한데 바람은 여전히 차갑습니다.
우체통에 가득 꽂힌 청구서를 보니 안 그래도 추운 마음이 더욱 움츠러드네요.
그래도 마냥 웅크리고 있지만은 않으렵니다.
찬 겨울바람도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가듯이,
제 우체통에도 곧 따스한 봄소식이 전해질 테니까요.
햇살 따뜻한 봄에는
잿빛 청구서 대신 붉은색처럼 가슴 뜨거워지는 소식이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글·사진 한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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