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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한·미, 사드 배치 약정 체결…공동실무단 첫 회의

등록 2016-03-04 10:52수정 2016-03-05 02:17

미군이 지난해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의 핵심인 사드(THAAD·고고도 요격 미사일)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  출처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청
미군이 지난해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의 핵심인 사드(THAAD·고고도 요격 미사일)를 시험 발사하고 있다. 출처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청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 배치 협의에 공식 들어갔다.

한·미는 4일 오전 사드 배치 협의를 위한 한·미공동실무단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약정에 따라 한·미 양측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주한미군사령부가 운용하게 될 사드의 배치 가능성에 관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날 오후 첫 회의를 열어 공식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동실무단은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경수 육군소장과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 헤드룬드 해병 소장이 공동단장을 맡게 된다.

국방부는 “한미 공동실무단에서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협의 일정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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