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한국온 재정착 미얀마 난민

등록 2015-12-23 11:30수정 2015-12-23 13:57

국외 난민캠프에서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한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국외 난민캠프에서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한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법무부 직원이 가족에게 대한민국 여행증명서를 나눠주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법무부 직원이 가족에게 대한민국 여행증명서를 나눠주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심사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밍글라바”

타이 난민캠프에서 한국으로 재정착을 희망한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얇은 옷과 슬리퍼를 신은 채로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미얀마어로 인사말을 건넸다. 미얀마 정부군을 피해 타이 난민캠프에 들어간 꾸뚜(44)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캠프 주변 벌목공장에서 일하던 중 2006년 지뢰 사고를 당해 의족을 착용한 채로 입국했다.

한국에서는 2년 전 난민법에 ‘재정착 난민’의 정의 및 도입 근거 규정이 마련됐고, 이날 ‘재정착 난민’의 첫 입국이 이뤄졌다. 법무부 등 관계자들은 입국심사대 앞에서 이들에게 겨울용 잠바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난민인정자 지위를 부여받고 국내에서 한국인 배우자가 있는 경우 등에 주어지는 거주 비자(F-2)로 체류하는 이들은 첫 6∼12개월 동안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적응 및 기초 법질서 교육 등을 받는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가족대표들이 관계자로부터 옷을 선물받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미얀마 난민 가족대표들이 관계자로부터 옷을 선물받고 있다. 인천공항/공동취재사진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해 입국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밝은 표정으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미얀마 난민 4가족 22명이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밝은 표정으로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