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다 구속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촉구하는 ‘노란연필 : 변화를 쓰다‘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세월호 진실규명을 요구하다 구속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요구하는 캠페인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와 인권재단 '사람'은 박래군 활동가의 석방을 요구하며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5m 높이의 노란 연필 조형물과 그 안에 설치된 스마트기기로 '노란연필:변화를 쓰다'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처한 상황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조형물 안에 설치된 기기 화면 속 영상으로 인권 침해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고, 탄원을 위한 서명도 할 수 있다. 탄원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요구와 관련해 미신고집회 개최 등에 대한 박 인권활동가의 3차 공판이 진행되는 11월 18일께 국무총리실로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29일부터 3주 동안 매주 목, 금,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다 구속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촉구하는 ‘노란연필 : 변화를 쓰다‘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다 구속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촉구하는 ‘노란연필 : 변화를 쓰다‘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하다 구속된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촉구하는 ‘노란연필 : 변화를 쓰다‘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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