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일반해고 요건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를 뼈대로 한 노사정 합의 철회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 @hani.co.kr
노동당과 알바노조,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등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일반해고 요건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를 뼈대로 한 노사정 합의 철회를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국회의사당 본관 민원실 출입구에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 반대한다”, “노동개악 추진하는 새누리당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를 저지하는 경위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대학생 5명이 국회 경위들에게 연행됐고 나머지는 국회를 빠져나갔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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