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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전국 흐리고 더위 한풀 꺾여…충청 이남 오후부터 ‘비’

등록 2015-08-11 00:16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전국 폭염특포 해제…낮 최고기온 28~32도 어제보다 낮아
폭염이 가고 집중호우가 오겠다.

화요일인 11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청 이남 지방은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남도와 그 밖의 전라남북도,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크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30~80㎜(많은 곳 120㎜ 이상), 전라북도는 20~60㎜,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는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전국의 폭염 특보는 10일 모두 해제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는 오후에 2.0~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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