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에서 열린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에서 무용가 조희열씨(가운데)가 세 도의 영원한 화합을 기원하는 춤을 추고 있다. 삼도봉은 충북·경북·전북 세 도가 나뉘는 시발점으로, 주변에 사는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주민들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감정을 털어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에서 행사를 해오고 있다. 영동/김진수 기자 jsk@hani.co.kr
10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에서 열린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에서 무용가 조희열씨(가운데)가 세 도의 영원한 화합을 기원하는 춤을 추고 있다. 삼도봉은 충북·경북·전북 세 도가 나뉘는 시발점으로, 주변에 사는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주민들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감정을 털어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에서 행사를 해오고 있다. 영동/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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