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낮 최고기온 25~33도
수요일인 15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북도와 남부 내륙 일부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다만,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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