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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고국으로 돌아온 중국 버스사고 희생자들

등록 2015-07-06 20:34

중국 연수중 버스 사고로 숨진 공무원 등 10명의 주검이 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운구차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운구를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중국 연수중 버스 사고로 숨진 공무원 등 10명의 주검이 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운구차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이 운구를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인천공항/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유가족 37명도 인천공항 통해 입국
자치단체장 장례…경북도는 가족장
중국 연수 중 버스 추락 사고로 숨진 공무원 등 10명의 주검이 6일 낮 1시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선양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비행기 편으로 유가족 37명도 함께 귀국했다. 행정자치부는 “주검은 숨진 공무원들이 속한 각 자치단체 지역에 영구차로 옮겨졌고, 장례식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경상북도만 빼고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린성 지안시에서 머물며 버스 사고를 수습하다 5일 숨진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운구 일정 등은 지안시 지방정부와 협의중이다. 최장혁 행정자치부 대변인은 “중국 당국과의 (사고 수습 과정의) 갈등을 최 원장의 투신 배경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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