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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문형표 “메르스 전파력 판단 미흡…국민께 사과”

등록 2015-05-31 11:27수정 2015-05-31 11:27

메르스 환자 2명 추가 발생…모두 15명으로 늘어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메르스 전파력에 대한 판단이 미흡했다”며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새벽 메르스 감염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환자 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들이 첫 환자와 지난 15~17일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애초 자가 격리 대상에서는 제외됐던 사람들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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