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4월22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4면] 이완구 총리의 사퇴로 ‘성완종 리스트’ 정국이 끝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의혹의 초점은 김기춘·이병기 등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에게도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나머지 7명을 되짚어 봤습니다.
▶바로 가기: 이병기 140회·김기춘 40회 성완종과 통화…새 의혹 불거져
2. [4면] 단 며칠만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충청권 대표 주자에서 의원직 유지를 걱정하며 검찰 수사를 기다리는 처지로 전락한 이완구 총리의 정치역정을 김외현 기자가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바로 가기: 이완구, 성완종에 “내가 대통령 해야겠는데…”
3. [1면] 성완종 전 회장이 2007년 참여정부의 마지막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없다가 사면 당일인 12월31일 아침 갑자기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그런 결정은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로 가기: [단독] “2007년 특별사면 때, 발표 당일 아침 성완종 갑자기 추가”
4. [9면] 서울지방경찰청이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경찰의 폭력진압을 독려하고, 장애인의 날 집회 현장에서 상식 밖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종로경찰서 이규환 경비과장을 서초경찰서 경비과장으로 전보발령했습니다.
▶바로 가기: ‘막말방송 논란’ 종로서 경비과장 전보
5. [디지털 온리] 추억이 담긴 사진, 당장 보고해야 할 업무 관련 문서가 열리지 않고, 화면에는 ‘파일들을 되찾고 싶으면 돈을 내라’는 해커의 협박 메시지가 뜹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 하루 ‘랜섬웨어’가 펼친 난데없는 인질극에 많은 누리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바로 가기: 파일 잠그고 ‘몸값’ 요구…랜섬웨어 비상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