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때 제자들을 구하고 숨진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아버지 남수현(충청대 교수·왼쪽)·어머니 송경옥(오른쪽)씨가 8일 오전 서울 정릉동 국민대 북악관에서 열린 ‘남윤철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보고 있다. 남 교사의 모교인 국민대는 고인의 희생정신과 제자 사랑을 기리고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의 강의실인 북악관 708호를 ‘남윤철 강의실’로 지정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세월호 참사 때 제자들을 구하고 숨진 남윤철 단원고 교사의 아버지 남수현(충청대 교수·왼쪽)·어머니 송경옥(오른쪽)씨가 8일 오전 서울 정릉동 국민대 북악관에서 열린 ‘남윤철 강의실’ 명명식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보고 있다. 남 교사의 모교인 국민대는 고인의 희생정신과 제자 사랑을 기리고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의 강의실인 북악관 708호를 ‘남윤철 강의실’로 지정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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